신생아 특례대출 한도 얼마까지 — 전세 버팀목·매매 디딤돌 비교

전세로 들어가면 최대 2.4억원, 집을 사면 최대 4억원입니다. 같은 신생아 특례대출이라도 전세냐 매매냐에 따라 한도도, 이용 기간도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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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인지 매매인지가 먼저입니다

상품을 고르는 게 아니라, 집을 얻는 방식이 상품을 정합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둘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전세로 들어간다면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 집을 사서 소유권을 가져온다면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입니다. 임차보증금을 마련하는 돈과 주택 구입 자금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도를 비교할 때도 "어느 쪽이 더 많이 나오나"를 따지기보다, 내가 들어갈 집의 계약 형태를 먼저 확정하는 편이 빠릅니다. 전세 계약서를 쓸 상황인지, 매매 계약서를 쓸 상황인지가 갈림길입니다.

금리 적용기간 알아보기

한도 — 2.4억원과 4억원

버팀목대출은 최대 2.4억원 이내입니다. 다만 금액만 보면 안 됩니다.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라는 조건이 함께 걸려 있어, 보증금이 작으면 2.4억원을 다 쓸 수 없습니다. 호당대출한도 역시 2.4억원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디딤돌대출은 최대 4억원 이내이며, LTV 70%, DTI 60% 이내에서 결정됩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라면 LTV 80%가 적용되는데, 수도권이나 규제지역 소재 주택을 사는 경우에는 다시 LTV 70%가 적용됩니다. 생애최초라도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계약을 언제 했는지도 변수입니다. ’25.6.27.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건은 버팀목 3억원 이내, 디딤돌 5억원 이내가 적용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 계약 건이라면 이 부분을 은행에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눈에 보는 한도·기간 비교

구분버팀목(전세)디딤돌(매매)
대출한도최대 2.4억원 이내최대 4억원 이내
한도 산정임차보증금의 80% 이내LTV 70%, DTI 60% 이내
생애최초 우대해당 없음LTV 80%(수도권·규제지역은 70%)
이전 계약 건’25.6.27. 이전 3억원 이내’25.6.27. 이전 5억원 이내
대출기간2년(최장 12년)10년·15년·20년·30년
거치해당 없음거치 1년 또는 비거치
대출금리연 1.3%~4.3%1.8~4.5%

기간과 거치 — 2년 단위냐, 30년이냐

버팀목은 2년을 연장해 가는 방식

버팀목대출의 이용기간은 2년입니다. 전세 계약 주기에 맞춘 구조라서, 한 번에 길게 빌리는 대출이 아닙니다. 연장을 거듭해 최장 12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임차종료일을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가 붙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대출도 함께 정리된다는 뜻입니다.

디딤돌은 만기를 고르는 방식

디딤돌대출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에서 만기를 선택합니다. 여기에 거치 1년 또는 비거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거치를 두면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비거치를 택하면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습니다. 출산 직후 지출이 몰리는 시기라면 거치 여부를 따져볼 만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다릅니다

버팀목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디딤돌대출은 3년 이내에 중도상환된 원금에 대해 대출실행일로부터 경과일수별로 0.6% 한도 내에서 부과됩니다. 다만 2024년 8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중도상환된 원금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한도를 정할 때 같이 봐야 할 것

한도가 나와도 집이 기준을 벗어나면 신청 자체가 안 됩니다. 버팀목은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지역은 100㎡)에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5억원, 수도권외 4억원 이내여야 합니다. 디딤돌은 전용면적 기준은 같고, 대출 접수일 현재 담보주택 평가액이 9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청 시기도 상품마다 다릅니다. 버팀목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디딤돌은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신청하되 이미 등기했다면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한도만 계산하다 이 기한을 넘기면 소용이 없습니다. 금리 구간과 특례금리가 몇 년간 적용되는지는 별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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